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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접셋값으로 집장만 노려볼까

강남 접셋값으로 집장만 노려볼까

등록 2013.05.17 07:01

김지성

  기자

별내·김포한강·수원영통 등 관심지역 부상

자료제공=닥터아파트자료제공=닥터아파트


부동산경기 불황에도 전셋값은 여전히 상승 추세다. 특히 강남권은 지속적인 수요 유입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해 진입 장벽이 높다.

1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7월까지 내림세를 보였던 강남권 전셋값은 8월부터 오름세로 돌아선 뒤 현재까지 상승세다.

실제 강남권 입주 3년 차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셋값(16일 기준)은 1638만원이다. 공급면적 109㎡ 전셋값을 단순 환산하면 5억2416만원.

이 전셋값이면 남양주 별내지구, 김포한강신도시, 수원 영통 등 새 아파트를 장만하고, 여유자금도 챙길 수 있다.

안소형 닥터아파트 팀장은 “남양주 별내지구, 김포한강신도시 등 분양 중인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 조건 완화 등 다양한 할인분양이 적용된다”며 “4.1부동산대책에 따른 생애최초 취득세 면제혜택도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뜨겁다”고 분석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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