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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7일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 공개’

금융위 17일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 공개’

등록 2013.06.11 11:04

최재영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대수술’을 예고했던 ‘금융지주회사 지배구조’의 초안이 드디어 나왔다.

금융위가 지난 3월 태스크포스(TF)를 을 구성한지 4개월 만이다. 그동안 금융지주에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낸 만큼 어떤 ‘대수술’을 시행할지 금융권은 물론 학계에서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위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지배구조 선진화 TF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방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

공청회는 박경서(고려대)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학계와 금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이사회 기능 강화와 사외이사의 주주, 공익대표성 제고, 외부통제 강화 등 현행 지배구조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해 금융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확정하고 늦어도 이달 말에는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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