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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턴어라운드형 ELS

[창조상품대상]하나대투증권, 턴어라운드형 ELS

등록 2013.06.28 10:02

수정 2013.06.28 10:03

박지은

  기자

하나대투증권, 턴어라운드형 ELS 기사의 사진


횡보 장세의 유망상품...하락폭 제한-상승폭 무제한 상품

하나대투증권은 최근과 같은 조정장에서 자산관리형 전략상품으로 손실은 제한하면서 수익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턴어라운드형 ELS’ 상품을 매주 추천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턴어라운드형 ELS’란 일시적인 업황 부진 등으로 시장대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우량 대형주중 향후 실적 및 주가가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되는 2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수익구조는 1년 만기시 두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의 60~90%의 수익참여율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된 주가연계증권(ELS)을 말한다.
기존의 다양한 ELS형 상품들이 해당 기초자산인 주가지수나 종목의 가격이 사전에 약정된 배리어 이하로 하락할 경우 사전 약정된 수익률 상환을 할 수 없음은 물론이고, 큰 폭의 손실까지도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약점이었다.
이러한 약점을 보완해 최근에는 주식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면서도 하락폭은 제한하면서 상승폭을 무제한으로 열어주는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두 개의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 1년 후 시작일보다 하락해 손실을 보더라도 원금의 95%를 보장한다. 대형 우량종목중 일시적 업황 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종목 중 단기적인 추세전환은 힘들어도 1년 내에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는 종목들을 선정해 기초자산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설사 한 종목이 예상과는 달리 큰 폭으로 하락해 주가가 반 토막이 난다고 해도 최대 손실 폭은 5%로 제한되는 반면, 상승폭이 무제한으로 열려있다는 점에서 제한된 위험만을 감수하면서 경우에 따라 높은 이익창출이 가능하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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