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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색채 담은 ‘아티제 삼청점’ 오픈

한국적 색채 담은 ‘아티제 삼청점’ 오픈

등록 2013.07.09 13:10

이주현

  기자

아티제 삼청점 / 사진=아티제 제공아티제 삼청점 / 사진=아티제 제공


카페 아티제가 한국적 색채를 담아 동서양의 조화 이룬 이색 매장, ‘아티제 삼청점’을 오픈 했다고 9일 밝혔다.

아티제 삼청점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 다양한 멋을 내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유럽형 카페의 모던함과 한국 전통 건축의 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매장 2층 천장은 1920년대 옛 목조 지붕 구조물을 그대로 보존해 은은한 멋을 살렸으며 같은 층 외부의 테라스는 아티제 특유의 유럽풍으로 꾸미면서도 내부 좌석 일부를 한국 전통 좌식으로 꾸며 동서양의 조화를 극대화 했다.

또한 아티제 일러스트 작가 경연미씨의 작품인 ‘삼청동의 사계’를 매장 곳곳에 배치해 고객들에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뒷골목에 위치해 매장을 찾기에도 용이하다.

아티제는 삼청점 오픈을 기념해 모든 구매고객에게 음료 1+1 쿠폰,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브런치 20% 할인 쿠폰, 2만원 이상은 독일 수제 초콜릿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소진시까지).

아티제를 운영중인 보나비 마케팅팀 서진곤 팀장은 “아티제 삼청점은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와 삼청동이라는 이색 문화공간이 만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아티제만의 장인정신으로 지역적 특색과 주요 고객층을 고려한 인테리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나비가 운영중인 아티제는 감성과 여유로운 공간에서 장인이 만들어 낸 커피?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로 지난 2004년에 첫 매장을 오픈 해 현재 서울?경기권에 33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1호점인 타워팰리스점을 리뉴얼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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