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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 ‘아름 탈퇴’···6인 체제로 활동

티아라 멤버 ‘아름 탈퇴’···6인 체제로 활동

등록 2013.07.11 09:12

수정 2013.07.11 09:13

김선민

  기자

아름 탈퇴. 사진=뉴스웨이 DB아름 탈퇴. 사진=뉴스웨이 DB


걸그룹 티아라의 막내 아름(19)이 1년 만에 팀을 떠나 솔로로 전향한다.

10일 아름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평소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며 “멤버들과 소속사간의 회의를 거친 후 아름의 티아라 탈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의 솔로 앨범은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솔로곡 녹음 및 활동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름의 탈퇴가 확정되면서 티아라 멤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티아라는 원년 멤버인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등 6인으로 팀을 재정비하게 됐다.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티아라엔포는 아름을 대신해 미국에서 자라 영어실력이 뛰어난 다니를 합류시키는 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 탈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름 탈퇴라니, 들어온지 얼마나 됬다고~” “아름 탈퇴,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름은 지난해 7월 티아라의 8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하지만 티아라 멤버가 된 지 불과 1년 여만에 솔로로 전향키로 최종 결정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티아라는 전 멤버 화영의 ‘왕따설’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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