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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글로벌화가 경제통계에 미치는 영향’ 국제세미나 개최

한은, ‘글로벌화가 경제통계에 미치는 영향’ 국제세미나 개최

등록 2013.09.02 12:00

박일경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국 상무부(BEA), 호주 통계청(ABS) 등의 해외 국민계정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화가 경제통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국민계정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국민계정 기준의 내용과 적용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한은은 전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계정의 국제기준을 결정하는 국민계정 최고전문가그룹(AEG)의 주요 위원인 UN 국민계정사무국(ISWGNA) 의장인 OECD의 페테르 반 데 벤(Peter van de Ven)과 미국 BEA의 브렌트 물턴(Brent Moulton), 호주 통계청의 마이클 데이비스(Michael Davies) 등 세계적인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한은은 “새로운 국민계정 기준(2008 SNA)의 주요 이슈인 연구개발(R&D), 군사무기지출, 오락·문화·예술품원본의 투자 처리 등에 대해 미국 등의 사례를 살펴보고, 가공무역 및 중계무역 등 글로벌화가 국민계정 통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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