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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웅진 구조조정 여파로 대기업 계열사 11개 감소

STX·웅진 구조조정 여파로 대기업 계열사 11개 감소

등록 2013.09.03 09:15

강길홍

  기자

STX·웅진그룹의 구조조정 여파로 대기업 계열사가 11개 줄어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현재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한달 전보다 11개 줄었다고 3일 밝혔다.

STX·웅진·CJ·이랜드·KT·한화 등이 1∼4개씩 총 14개사를 계열에서 제외시켰고 한진·포스코·한라 등이 각 1개씩 3개사를 계열에 편입시켰다.

STX는 지분 전량 매각으로 STX에너지 등 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웅진은 극동건설 지분을 전량 무상소각으로 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CJ는 화성봉담피에프브이와 라다스튜디오를 청산종결했고 이랜드는 이랜드커리어스와 프리먼트를 지분매각 또는 청산종결해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KT와 한화도 각각 1개사를 정리했다.

반면 한진은 대한항공의 투자사업부문과 항공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지주회사인 한진칼을 새롭게 설립했다.

포스코도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발전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뉴파워텍을 신규 설립했고 한라는 골프장 운영업을 하는 한라세라지오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에 편입시켰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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