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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마포구 공덕자이’

[8·28대책 이후 뜨는 단지]GS건설 ‘마포구 공덕자이’

등록 2013.09.23 08:00

수정 2013.09.23 08:10

성동규

  기자

생활인프라 풍부한 마포 新랜드마크

내리막길을 지속하던 집값이 반등에 성공했다. 8·28부동산대책 이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주택시장에 기대감이 감돈다. 매매시장이 움직이자 분양시장 역시 수요자가 몰리면서 열기가 뜨겁다. 이에 건설사들도 주택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본다.<뉴스웨이>는 대표 건설사들의 주요 분양 단지를 [8·28대책 이후 뜨는 단지] 특집을 통해 소개한다.<편집자 주>

공덕자이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공덕자이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를 분양 중이다.

공덕자이는 지하 4층 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전용 59~114㎡)로 구성됐다. 이 중 212가구(전용 59~84㎡)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 재개발 아파트와 달리 로열층 물량이 다수 포함됐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전매가 자유롭고 전체물량 중 절반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는다.

광화문·마포·여의도 등 대표 업무지역을 따라 뻗은 도심권 배후 주거지로 마포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입지다.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이 가깝고, 6호선·공항철도·경의선 공덕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마포로·신촌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이용이 쉽다.

현대백화점·이마트·공덕시장 등 쇼핑시설, 세브란스병원·서부지방법원·마포경찰서 등 공공시설, 소의초·환일중·환일고 등 학군, 손기정공원·백범공원·한강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는 지형 경사도를 활용한 계단식 구성과 다양한 층수 설계로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한다. 단지 내 주차장은 100% 지하화 돼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졌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시설, 골프연습장, 독서실, 문고,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된다. 3개 라인 규모 수영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은 대흥동, 염리동, 북아현동 등 인근 지역에 추가로 6900여가구를 공급, 총 1만600여가구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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