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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위 민간위원 일부 구성 완료···이달부터 본격 가동 될 듯

공자위 민간위원 일부 구성 완료···이달부터 본격 가동 될 듯

등록 2013.10.06 13:43

최재영

  기자

한달동안 공석이었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 위원에 최관 성균관대 교수를 비롯해 박상용 연세대 교수, 오규택 중앙대 교수, 김용섭 변호사가 내정됐다. 따라서 경남, 광주은행 매각 등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공자위는 최 교수 등 민간위원 선임을 마쳤다. 공자위는 총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 1차관 을 제외한 민간위원은 6명이다.

이번에 선임된 4명을 제외한 2명은 국회가 추천하는 사람들로 채우진다. 현재 새누리당 민주당 등에서 각각 추천했던 김영세 연세대 교수와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자격 시비가 재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공자위는 지난달 7일 임기가 완료됐지만 국회 파행에 따라 선임 일정이 한 달 넘게 지연됐다. 민간위원 선임이 완료되면 경남, 광주은행에 대한 매각 가격 기준 마련과 인수적격 예비후보 선정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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