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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위 국회 추천 민간위원 선임···11일 공식 업무

공자위 국회 추천 민간위원 선임···11일 공식 업무

등록 2013.10.11 09:04

최재영

  기자

그동안 자격 시비로 공석이었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2명의 민간위원이 선임됐다. 2명의 위원은 국회 추천 위원들로 김영세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와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위촉 됐다. 이로서 공자위 민간위원 선임이 완료됐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로 부터 추천을 받는 2명의 공자위 민간위원 선임을 완료했다”며 “총 6인의 공자위 민간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임 민간위원회는 총 6명으로 앞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인 박상용 민간위원장(전국은행연합회 추천), 최관 성균관대 교수(한국공인회계사회), 오규택 중앙대 교수(대한상공회의소), 김용섭 변호사(법원행정처)가 내정됐다. 이 중 박 위원장은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게 된다.

민간위원들은 11일부터 ‘제83차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박상용 위원을 공식적인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부터 경남, 광주은행에 대한 매각 가격 기준 마련과 인수 적격 예비 후보 선정도 진행한다.

민간위원들의 임기는 11일부터 2015년 10월10일까지 2년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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