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전문대와 중소기업 직접 연결··· 평택 국제대에 이어 두 번째 MOU
IBK기업은행은 인천재능대학교와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 21개사간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준희 은행장과 이기우 총장과 (주)동보 김재경 회장 등 협약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 21명이 참석했다
‘맞춤형 일자리 매칭’은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성화 전문대학교의 우수한 인재와 우량 중소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9월 평택 국제대학교와 인근에 위치한 중소기업 17개와 첫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운영 중인 무료 취업포털 사이트 ‘잡월드’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과 중소기업은 지역산업 수요를 고려해 직업교육과 공동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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