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집공개, 이봉원이 직접 디자인해···갖가지 채소 텃밭 ‘눈길’

박미선 집공개. 사진=‘MBC-세바퀴’

개그우먼 박미선 집공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MBC-세바퀴’에서 김지선이 박미선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봉원이 직접 디자인한 걸로 알려진 이 집은 화이트 톤의 벽과 목재로 인테리어 해 깔끔한 분위기가 났다. 높은 천장과 넓은 통유리로 꾸며진 거실에 김지선은 감탄했다.

박미선의 집에는 집 앞 텃밭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을 위해 시아버지께서 직접 사과부터 배추, 무, 대파 등 갖가지 채소를 재배해 먹고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모두의 시선을 끈 것은 바로 ‘응답하라 1994’를 떠올리게 하는 오래된 가전제품들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미선은 “고장나지 않으니 버릴 수가 없다”며 알뜰한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박미선 집공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미선 집공개, 궁굼했는데 예상대로 정말 멋지네요” “박미선 집공개, 남편 이봉원씨께서 디자인 감각이 있으신듯” “박미선 집공개, 텃밭이 눈에 띄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