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스틸, 철강인 필수 앱 ‘모바일단중표’ 출시

풍성스틸이 별도의 PC 없이 공사 현장 등에서 손쉽게 철강재의 단위중량 계산이 가능한 '모바일단중표' 앱을 출시했다. 사진=풍성스틸 제공

철강재 가공 벤처기업인 풍성스틸(대표 윤태엽)은 6일 별도의 PC없이도 야외 공사 현장 등에서 손쉽게 H형강 및 철강재의 단위중량을 확인하고 계산할 수 있는 ‘모바일단중표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단중표’ 앱은 스마트폰에서 각종 철강재의 규격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철강재를 클릭하면 ‘철강계산기’ 메뉴로 연동되어 각종 철강재의 중량, 면적(헤배)을 별도의 PC없이 계산이 가능하다.

더욱이 철판 소부재 및 BH(Builtup H-BEAM)의 단중과 중량도 같이 계산 할 수 있으며, 모든 계산결과는 핸드폰 SMS문자 또는 이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여러 현장에서 시공 후 남는 잉여 철강재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와 잉여제품 사진을 찍어 보내면 확인 후 잉여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풍성스틸 관계자는 “현재의 ‘모바일 단중표’ 앱에 Cutting Plan(자재 절단 계획) 기능을 추가 하여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