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2월 약 2000여 명의 MG체크카드 고객이 모은 1100만원이 새마을금고 고유의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MG포인트체크카드는 기부형이 존재해 이를 선택한 고객은 이용금액의 0.3%를 적립해 매년말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기부한다. 기부된 금액은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사회복지단체 등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MG카드 고객들은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포인트 기부를 통해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998년 시작 후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그동안 107만8712kg의 쌀과 349억원을 지원하며 대표적인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가 됐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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