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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장원삼 선수와 함께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새마을금고, 장원삼 선수와 함께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록 2014.01.27 17:43

박정용

  기자

새마을금고는 27일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금고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전개됐다고 밝혔다.

삼성라이온즈 장원삼 선수는 지난해 12월27일 새마을금고 대구원대점(이사장 박무완)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 줄 것을 부탁하며 20kg쌀 100포를 기부했다.

창원이 고향인 장원삼 선수는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활동과 선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화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원선)회의실에는 금고 임·직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였다. 평화동새마을금고가 16년 동안 실시한 나눔활동을 기념하고 지역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개최된 ‘이웃사랑실천 16주년 기념 작은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음악회는 금고 임·직원과 지역주민 외에도 배수향 경북도의원 등 다수의 지역사회 봉사자 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연주자의 수준 높은 연주와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또 평화동 새마을금고는 지금까지 모두 2만5690kg의 쌀과 1만장의 연탄 그리고 1만2600리터의 난방유를 이웃과 나눠 왔으며 2013년에도 20kg쌀 120포를 무료급식소와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했다.

한편 1998년부터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그동안 1만436톤의 쌀과 358억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대표적인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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