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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AI 신고, 3km 이내 5만4000마리 살 처분

영암 AI 신고, 3km 이내 5만4000마리 살 처분

등록 2014.01.29 16:49

신영삼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28일 영암 덕진면의 종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신고된 것과 관련해 예방적살처분을 위험지역(3km이내)까지 확대해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종오리농장은 28일부터 사료 섭취량과 산란율이 급격히 저하돼 농장주가 당일 아침 9시30분경 신고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즉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29일 1차 H5형 판정통보를 받았으며, 고병원성 AI 최종 판정 여부는 2~3일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위험지역 내 살처분 규모는 닭·오리농장 6곳 5만4000마리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 시군·축산위생사업소·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합동으로 구성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파견해 농장 출입통제, 역학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동제한 및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영암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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