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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청문회 앞두고···1070원대 횡보

[환율 시황]재닛 옐런 청문회 앞두고···1070원대 횡보

등록 2014.02.11 15:43

박정용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발언을 앞두고 특별한 환율 변화 요인이 없어 원·달러 환율은 1070대 초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71.2원)보다 0.1원 하락한 1071.1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1070.60원까지 떨어졌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은행의 숏커버 등으로 다시 반등했다.

이후 환율은 1073원까지 상승하다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에 상승압력이 제한되면서 소폭 하락한 뒤 횡보장세를 유지했다.

이날 환율은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전체적인 관망세가 이어지며 박스권 움직임을 보였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재닛 옐롄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청문회와 고용지표에 대한 해석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환율의 변동이 크지 않았다”며 “외국인들이 소극적으로 대처함에 따라 거래량이 월초에 비해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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