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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중계할 때 절제한다고 힘들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중계할 때 절제한다고 힘들었다”

등록 2014.02.26 13:29

김아름

  기자

사진=KBS 제공사진=KBS 제공


강호동이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진으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5번째 종목 ‘태권도’를 앞두고 다섯 MC들과 함께 그룹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강호동은 “태권도는 잘 모르니까 씨름과 비교하기 애매하지만 둘다 우리나라 국기라는 것과 예정, 정신을 중요시 하는 게 닮았다”고 설명했다.

또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들이라서 잘하는 공간이 아니라 겁도 나고 위축도 됐고 응원석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직도 문득 생각 나는게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확정 짓는 순간은 너무 조심스러웠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축하의 말을 드리고 싶고 효과음을 표현하고 싶은데도 경기를 위해, 전문가 분들인 캐스터와 해설 위원분들 보다 나의 말과 함성이 앞서거나 그 분들의 말을 막아서는 안된다는 것이 박혀있었다. 나로써 할 수 있는 게 입을 막는 것 밖에 없었다. 그걸 절제한다고 힘들었다”며 소감도 전했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에 이은 ‘우리동네 예체능’의 5번째 종목인 ‘태권도’가 시작된다. 태권도는 시청자들과 ‘예체능’ 팀이 한 팀이 돼 격파, 겨루기 등을 대결 할 예정이다. 이번 ‘태권도’ 종목에는 강호동 김연우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등 ‘예체능’ 다섯 MC와 2PM 찬성, 빅스타 필독, 인피니트 호야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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