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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일일 50대 정비하는 ‘MINI 서초 서비스센터’ 오픈

BMW 코리아, 일일 50대 정비하는 ‘MINI 서초 서비스센터’ 오픈

등록 2014.03.03 11:41

윤경현

  기자

일반 정비 서비스 사고차 수리접수 서비스 제공

MINI 서초 서비스센터는 서초구 신반포로 301로 위치 하고 있다. 사진=MINI 제공MINI 서초 서비스센터는 서초구 신반포로 301로 위치 하고 있다. 사진=MINI 제공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서초구 잠원동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 했다고 3일 밝혔다.

MINI 서초 서비스 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다. 최대 주차 대수는 25대며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 센터 1층에서는 차량 수리 접수 및 패스트레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받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로 사전 예약 시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2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2층은 일반정비 작업장과 함께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되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차량 수리를 기다릴 수 있다. 또한 MINI의 감성과 매력을 그대로 담은 카 액세서리, MINI컬렉션 제품 등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층에도 일반 정비 작업장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많은 차량이 신속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INI 서초 서비스 센터는 사고차 수리를 접수한 후 전용 캐리어 차량으로 이동해 수리 완료 후 다시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을 인도해주는 ‘사고차 수리접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MINI 서초 서비스 센터 오픈은 올 상반기 뉴 MINI 출시에 앞두고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MINI 브랜드의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들의 편리한 차량 관리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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