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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트, 첫방 인증샷 공개···“팬 분들의 사랑은 ‘딜리셔스’”

투하트, 첫방 인증샷 공개···“팬 분들의 사랑은 ‘딜리셔스’”

등록 2014.03.14 11:21

김아름

  기자

사진=우현 트위터사진=우현 트위터


하이브리드 콜라보레이션 듀오 투하트가 음악 프로그램 첫방 인증샷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투하트가 첫방 인증샷을 올리며 자축했다. 우현이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키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한 것. “투하트 첫방 무사히 끝났어요!! 아침부터 응원해주신 팬 분들, 멀리서 응원해주신 팬 분들 감사해요. 역시 그대들의 사랑은 딜리셔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국 대기실에서 우현과 키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무대 위나 밖이나 항상 다정해서 보기 좋다! 방송활동 응원할게요!” “둘의 첫방 멋졌어요!! 딜리셔스 파이팅!” “첫방 축하해요! 앞으로 많은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둘의 첫 방송을 함께 축하했다.

투하트는 13일 방송된 음악전문 채널 Mnet의 엠 카운트다운에서 ‘The 1st Mini Album’의 타이틀곡 ‘Delicious’와 수록 곡 ‘Tell Me Why’의 무대를 선보였다. 우현과 키는 환상적인 호흡 속에 화려한 안무와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첫방의 여파는 브라운관을 넘어 온라인으로 옮겨갔다. 투하트의 첫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블로그 등에 투하트 관련 이야기로 도배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투하트의 ‘The 1st Mini Album’은 8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우현과 키의 언밸런스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재해석해 냈으며 두 보컬의 색다른 어우러짐이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하는 앨범이다.

한편 투하트는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삼사 음악방송을 통해 첫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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