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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두산 백산수’, 국내 시판 생수 중 미네랄 함량 가장 높아

농심 ‘백두산 백산수’, 국내 시판 생수 중 미네랄 함량 가장 높아

등록 2014.03.25 11:06

박수진

  기자

농심 ‘백두산 백산수’, 국내 시판 생수 중 미네랄 함량 가장 높아 기사의 사진

농심 ‘백두산 백산수’가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미네랄 함유량이 국내외 시판 생수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질분석 권위자로 알려진 신호상 공주대학교 교수는 월간 ‘환경미디어’ 3월호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대형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수를 고를 때 참고할 만한 연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농심의 ‘백두산 백산수’는 주요 미네랄 성분이 프랑스 생수 ‘볼빅’과 함께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칼슘의 농도비(Mg/Ca)와, 실리카(silica)는 조사한 17개 시판 생수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현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카 함유량은 백산수(40.6mg/L)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프랑스의 볼빅(29.4mg/L)이 그 뒤를 이었다.

신 교수는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은 칼슘의 함량에 따라 마그네슘 흡수율이 달라져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가 중요하다”면서 “필수 미네랄의 절대량보다 각 미네랄 간 농도비에 따라 흡수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농도비를 분석법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백두산 백산수는 물맛을 측정하는 지수인 OI 지수에서도 7.01을 획득해 목넘김이 좋고 깔끔한 물로 인증됐다.

신 교수는 오사카대학 하시모토쓰스무교수가 개발한 물맛지수인 OI 지수를 산출, 대체로 맛있는 물은 OI값이 2 이상이 될 때라고 설명했다. 백두산 백산수는 이번 조사에서 OI지수 7을 획득했다.

한편 농심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백두산 백산수는 유구한 자연이 만든 먹는 샘물이다. 백두산 백산수의원수(原水)는 수백만년에 걸쳐 형성된 화산암반층을 따라 흐르며 오랜 세월을 견디고 자연정화되며 몸에 이로운 각종 미네랄 성분을 품는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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