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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직자 평균 재산 5억6100만원

[재산공개]인천 공직자 평균 재산 5억6100만원

등록 2014.03.28 09:53

성동규

  기자

인천시 산하 공직 유관 단체장, 군·구의원의 평균 재산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5억6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14년 재산공개대상자의 재산내역 및 변동사항을 28일 인천시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시 산하 공직 유관 단체장, 군·구의회 의원 등 총 113명이다.

최고 재력가는 38억원을 신고한 윤환 계양구의회 의원이다. 이어 박창재 부평구의회 의원(34억원), 홍순목 서구의회 의원(33억원)순으로 나타났다.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원은 개인간 채권증가로 25억원이 증가했다.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원은 신축 상가주택미등기 상태로 신고대상에서 제외함에 따라 5억6200만원이 감소했다.

인천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공직자에 대해 강화된 재산심사기준을 적용한다.

성실신고와 등록한 재산의 소득원(자금출처)이나 취득경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한 재산증식, 탈세 등 다른 법령 위반 등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결과 문제가 있다면 경고와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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