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 몰, ‘체리블러썸 페스티벌’ 개최···셔틀버스 운행 서비스까지

IFC몰 체리블러썸

여의도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쇼핑몰인 IFC 몰은 여의도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체리블러썸 페스티벌 (Cherry Blossom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히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여의도에서 봄꽃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IFC 몰의 특별한 선물이 준비 되어 있다. 여의도 일대를 누비는 무료 셔틀버스가 그것.

IFC몰은 봄꽃버스 운행을 통하여 여의도 역에서 윤중로 봄꽃길까지의 긴 거리를 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에 신경 썼다. IFC 몰 봄꽃버스는 여의도 IFC 몰을 출발하여 여의도역, 윤중로 초입인 서강대교 앞, 국회의사당역, 윤중로 벚꽃길 여의대교 앞을 축제기간 동안 매일 11시 반부터 8시반까지 15분 간격으로 순환한다.

또한, 셔틀버스 탑승객에게 IFC 몰 내 레스토랑, 패션 및 CGV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여 편의를 더했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예년보다 편하게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어, 여의도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한층 가벼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셔틀버스 시간

벚꽃 축제를 즐긴 후 IFC몰을 방문하면 다양하고 색다른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IFC몰에서는 젊은 층을 겨냥해 4월 체리 블러썸 페스티벌 기간 동안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3일부터 6일까지 IFC몰 페이스북과 IFC 서울 내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의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콘래드 호텔 숙박권과 CGV 프리미엄 영화 관람권, IFC몰 디지털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10일까지 IFC몰 블로그에 소개된 여의도 봄꽃축제 즐기기 팁 포스팅을 공유하면 여의도 CGV 프리미엄 영화관 관람권 및 디지털 상품권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각 매장별 체리 블러썸 프로모션 행사로 사은품 및 깜짝 세일도 만날 수 있어 실속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FC몰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봄꽃축제 전, 후로 식사와 쇼핑, 영화 등의 몰링을 즐기며 더욱 풍성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IFC 몰의 안혜주 전무는 “서울의 대표 봄 축제인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라며 “향후에도 IFC 몰은 복합문화 쇼핑공간으로서 여의도 방문객에게 색다른 쇼핑의 묘미를 선사하고, 나아가 여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리블러썸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IFC 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