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음주운전 구자명 통편집 불구,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사진=KBS2 화면캡쳐

‘우리동네 예체능’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구자명의 출연분이 통편집됨에도 불구, 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이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7%와 동일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체능 축구부와 안양공고의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구자명의 출연분은 찾아보기 힘들만큼 통편집 됐으며 편집이 어려운 단체샷과 경기 장면의 목소리만 등장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새 예능 파일럿 ‘매직아이’와 MBC ‘PD수첩’은 각각 3.8%,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