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서프 앤 샌드 컬렉션’ 출시

사진= 바비 브라운 제공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에서 여름철 휴양지에서 받은 영감을 담은 여름 컬러들로 구성된 ‘서프 앤 샌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프 앤 샌드 컬렉션’은 ▲샌드 아이 팔레트 ▲서프 아이 팔레트 ▲브라이트닝 블러쉬 2종 ▲쉬어 립 칼라 4종 ▲롱웨어 아이펜슬 2종 등 총 10종으로 출시된다.

이번 ‘서프 앤 샌드 컬렉션’은 여름의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리미디트 에디션이다.

모래처럼 뉴트럴한 컬러와 파도를 닮은 푸른 빛, 노을의 핑크 톤까지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컬러들로 구성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건강한 여름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린넨 소재의 질감을 살린 케이스로 소장 가치를 더한 ‘샌드 아이 팔레트’와 ‘서프 아이 팔레트’는 다양한 톤과 텍스처의 8가지 아이섀도우를 담아 어느 장소를 가도 주목 받는 아이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우아한 브론즈와 골드 컬러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샌드’ 아이 팔레트를 추천하며, 청량감이 느껴지는 아쿠아 메이크업을 좋아한다면 ‘서프’ 아이 팔레트가 제격이다.

이 외에도 블러쉬, 브론저, 하이라이터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브라이트닝 블러쉬는 핑크와 브론즈 컬러로 출시되어 각각의 느낌에 따라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며, 쉬어 립 칼라는 입술에 부드럽게 발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반짝임을 연출한다.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12시간 번짐 없는 롱웨어 아이 펜슬은 눈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서프 앤 샌드 컬렉션’은 도심에서도 세련되고 모던한 바캉스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주는 컬렉션”이라며 “골드와 베이지,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우와 자연스러운 블러쉬, 그리고 쉬어한 립을 매치해 수영장이나 해변, 칵테일 파티 등 어느 장소에서나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바비 브라운의 ‘서프 앤 샌드 컬렉션’은 바비 브라운 전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 모바일 페이지에서 7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 판매된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