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 주택형 청약 마감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본보기집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

효성이 충남 서산시 예천동 434-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평균 2.3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0~11일 진행된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 59㎡ A타입과 전용 84㎡ A타입은 각각 1.24대 1, 2.5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서 마감을 기록했다.

전용 59㎡ B타입은 2.41대 1, 전용 75㎡형 A, B타입은 2.38대 1, 2.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84㎡ C타입이 3.48대 1로 마감됐다. 특히, 전용 84㎡ B타입은 146가구 모집에 3순위 당해에서 296명이 몰리며 4.6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효성 관계자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의 다양한 특화 상품 설계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도 몰려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2층 9개 동 전용 59~84㎡ 총 808가구로 구성됐다.

17일 당첨자 발표를 하며 계약은 22~24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