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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수PD “가요계 이면 최대한 공개할 것”

[엔터테이너스] 박준수PD “가요계 이면 최대한 공개할 것”

등록 2014.07.29 12:46

김아름

  기자

사진=CJ E&M 제공사진=CJ E&M 제공


‘엔터테이너스’ 박준수PD가 가요계 어두운 이면을 최대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1층 미디어홀에서 케이블채널 Mnet 블랙드라마 ‘엔터테이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 PD는 “이번 ‘엔터테이너스’는 전작인 페이크 다큐멘터리 보다 드라마에 더 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엔터테이너스’에서는 가요계 이면을 보여줄 것이다. 어디까지 보여줄지는 아직 모르겠다”면서 “사실 윤종신이 주체가 돼 풍자를 할 것이기 때문에 찔리는 분들이 계실 거다. 찔리는 분들이 ‘내 이야기다’ 싶을 정도로 보여드릴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불법적인 내용도 있고 합법적이지만 부조리한 부분도 있다”면서 “사실 전부다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듀서 윤종신과 아이돌 그룹 틴탑의 만남, 리얼리티와 드라마의 만남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감성극화 M.net ‘엔터테이너스’는 오는 31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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