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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정책실장 후임놓고 하마평 무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후임놓고 하마평 무성

등록 2014.08.21 14:30

조상은

  기자

권평오·박창원 실장 이동 가능성

기획재정부가 최근 1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속 1급 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산업부의 1급 인사 수요로는 공석인 산업정책실장과 산업기반실장 두자리다.

이중 관심은 산업정책실장에 누가 임명될지다.

산업정책실장은 차기 차관 승진 1순위 후보라는 점에서 산업부 실장 중 요직으로 꼽히는 자리다.

실제 이관섭 제1차관도 산업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우선 권평오 무역투자실장과 박청원 기획조정실장이 이름이 거론된다. 둘다 행시 27회로 현재 산업부 1급 중 행시 기수로 고참급이다.

산업부로 복귀하는 정양호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행시 28회)도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정 수석전문위원이 실장 승진 케이스라는 점에서 산업정책실장보다 산업기반실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양호 수석전문위원의 실장 승진은 확정됐고, 공석인 한 자리에 임명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행시 30회 국장들 중 일부 승진 가능성도 흘러나오고 있다.

산업정책실장과 산업기반실장에 누가 임명되든 현재 산업부 실장들의 자리 이동을 불가피하다는 게 산업부내의 분위기다.

만약 권평오 실장과 박청원 실장 중 한명이 산업정책실장으로 이동할 경우 실장들의 연쇄 자리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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