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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이것이 여배우의 미소 “작품속 인물에 갇히지만 자유 느낀다”

전도연, 이것이 여배우의 미소 “작품속 인물에 갇히지만 자유 느낀다”

등록 2014.10.01 13:58

홍미경

  기자

사진= 전도연 / 마리끌레르 제공사진= 전도연 /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전도연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의 표지를 장식했다.

전도연은 이번 마리끌레르 BIFF Special 화보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곧 개봉예정인 영화 ‘협녀, 칼의 기억’부터 얼마 전 촬영을 끝마친 ‘무뢰한’, 11월 촬영을 앞두고 있는 ‘남과여’까지 연이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올 한해 가장 바쁜 작품 활동을 이어간 전도연은 “세 영화 모두 장르는 다르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고 전했으며 뒤이어 “연기할 때 작품과 인물에 갇혀 있게 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안에서 또 다른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전도연 / 마리끌레르 제공사진= 전도연 / 마리끌레르 제공


특히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에서 전도연은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웃음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가 보는 사람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진정성있는 배우 전도연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포되고 마리끌레르 11월호 별책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전도연은 정통멜로 ‘남과여’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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