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 간담회의 틀과 형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찾아와 규제관련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자리로 창원지역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격식이나 과제를 사전에 정하지 않고 현장에서 즉석 건의하고 청취하는 형식의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과제는 관계부처와의 협의·조정을 거쳐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추진단은 밝혔다.
추진단은 오는 19일 창원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개혁 워크숍’을 통해 규제개선 실효성을 높이고 특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과제를 해당 지자체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속 관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강영철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은 “흔들리는 경제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정부는 규제빗장을 풀고 기업은 적극적으로 투자를 늘리는 등 일자리 창출에 각자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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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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