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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희궁자이’ 이색 마케팅 ‘눈길’

GS건설, ‘경희궁자이’ 이색 마케팅 ‘눈길’

등록 2014.11.18 16:12

서승범

  기자

도심 속 전통의상 행렬 화제

‘경희궁자이’ 전통의상 홍보 퍼레이드 모습. 사진=GS건설 제공‘경희궁자이’ 전통의상 홍보 퍼레이드 모습. 사진=GS건설 제공


강남, 여의도, 광화문과 시청, 종로일대 등 도심 곳곳에서 때 아닌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져 바쁘게 오가는 도시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인들의 눈길은 끈 이 행렬은 GS건설이 21일 분양에 나서는 ‘경희궁자이’ 홍보 마케팅이다.

GS건설은 ‘경희궁자이’ 본보기집을 개관을 앞두고, 중전마마를 비롯한 포도대장, 무사 등이 거리를 걸으며 아파트를 홍보하는 전통 의상 퍼레이드를 21일까지 열흘간 강남, 여의도, 광화문, 시청 등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승완 GS건설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도심속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함께 경희궁, 경복궁, 덕수궁 등 자연과 문화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단지의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전통의상 행렬 행사를 기획했다”며 “외국인은 물론, 일반 행인들의 관심도 뜨거워, 아파트 홍보에 톡톡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이 종로구 교남동 일대 돈의문 1구역을 개발해 4대문 최대 규모로 짓는 경희궁자이는, 전통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도심직주근접 아파트 단지이다.

본보기집은 종로구 송월길 75 서울교육청 앞에 있으며 오는 21일 공개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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