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결별, 현재 각자 위치에서 열중

김연아 김원중 결별. 사진=뉴스웨이DB / 대명 상무 페이스북 제공

'피겨여왕'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19일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김연아가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현재 김연아와 김원중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해 광고와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하면서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3월 김원중과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혹시 저번 일때문?" "김연아 김원중 결별,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김연아 김원중 결별, 역시 이렇게 되는구나" "김연아 김원중 결별, 서로 더 좋은 짝 만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중은 군 복무 중 합숙소 무단 이탈 후 음주운전 사고 등의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