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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빈자리 ‘미생물’로 대신··· 장수원 로봇연기 기대↑

[잘가라 ‘미생’ ③] ‘미생’ 빈자리 ‘미생물’로 대신··· 장수원 로봇연기 기대↑

등록 2014.12.21 09:58

홍미경

  기자

사진= tvN '미생물' 예고화면 캡처사진= tvN '미생물' 예고화면 캡처


‘미생’이 지난 20일 20회를 끝으로 역사의 저편으로 떠났다. 깊은 여운과 울림으로 바로 내 얘기 같았던 ‘미생’의 빈자리가 벌써부터 아쉽다.

그런 ‘미생’의 아쉬움을 위로라도 하듯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이 그 여운을 채우기 위해 출격에 나선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 극본 정윤정)이 지난 2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방송 말미 ‘미생물’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장그래로 변신한 장수원이 등장해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내년 1월 방송되는 ‘미생물’에서 주인공 장그래 역을 맡았다. ‘미생물’은 인기리에 방송된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장수원 외에도 오차장 역에는 황현희, 안영이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 역에는 황제성, 김동식대리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 역에는 이용진이 각각 캐스팅돼 조합만으로도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총 2회 분량으로 구성된 ‘미생물’은 ‘삼시세끼’ 후속으로 내년 1월 2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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