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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차종 할부금리 1%p 인하···1천만원당 15만원 할인 효과

기아차, 전차종 할부금리 1%p 인하···1천만원당 15만원 할인 효과

등록 2015.01.07 08:40

강길홍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번 달부터 전차종 할부 기준금리를 평균 1%p 낮춘다고 7일 밝혔다.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선수금 15% 이상을 납부할 경우 기존 5.9% 금리가 4.9%로(12/24/36개월), 6.9%는 5.9%로(48개월), 7.5%는 5.9%(60개월)로 평균 약 1%p 할부금리가 인하된다.

이는 할부원금 1000만원당 약 15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으며, 차종별로 모닝의 경우 약 15만원, K3는 약 23만원, K5·스포티지 모델의 경우 약 31만원의 구입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차는 또 차량 구입 시 초기 부담이 큰 고객들을 위해 하루 약 1000원으로 모닝을 탈 수 있는 ‘모닝 천원의 행복’ 구매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구매 프로그램은 12개월 동안 하루 1000원(월 3만원)의 이자만 부담하면 되고 그 후에는 원금을 3.9% 저금리를 적용한 원리금 균등납부(36개월) 방식으로 상환하는 조건이다.

특히 할부 기간 동안 자유롭게 원금 상환을 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이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모닝과 K시리즈(가솔린)를 선수율 15% 이상, 36개월 이하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2.9%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월 20/30/40만원의 할부금으로 K3/K5/K7을 구입할 수 있는 ‘기특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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