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갓세븐·레드벨벳·에디킴, 신인상 수상

그룹 갓세븐, 레드벨벳, 에디킴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2014 Seoul Music Awards)이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 씨스타의 소유, 슈퍼주니어의 이특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갓세븐은 "뜻 깊은 상을 받게돼 영광이다. 박진영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잭슨은 "열심히 하겠다"라고 씩씩하게 외쳐 눈길을 모았다.

레디벨벳 역시 소속사 이수만에 공을 돌리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스태프분들, 부모님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디킴은 "제가 작사 작곡한 곡이 불리는 것에 감사드린다. 음악활동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열심히 하는 신인가수다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가요대상에는 AOA, 에이핑크, 산이&레이나, 빅스, 비스트, 슈퍼주니어, 씨스타, 소유&정기고, 엑소, B1A4, 소녀시대-태티서, 태민, 케이윌, 걸스데이,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갓세븐, 에디킴 등이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대상을 비롯해 본상 10팀, 신인상, 음반상, 음원상, 인기상, 신인상, 한류특별상이 수여되며, 본상과 신인상은 20%, 인기상은 100%, 한류특별상은 50%의 사전투표 결과가 반영된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케이블채널 KBS Joy와 KBS drama,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