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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엑소, 허술한 무대 장치에··· “가슴 쓸어내려”

'서울가요대상' 엑소, 허술한 무대 장치에··· “가슴 쓸어내려”

등록 2015.01.23 18:33

김민수

  기자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자 엑소(EXO).(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자 엑소(EXO).(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엑소(EXO)가 무대 도중 아찔한 순간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엑소는 앨범 ‘중독(Overdose)'으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본상과 아이치이 인기상까지 3관왕을 차지한 엑소지만, 무대 과정에서 허술한 장치에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엑소는 ‘중독’ 무대 중간에 리프트가 내려가면서 무대 한 곳이 뻥 뚫린 채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춤을 추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무대를 확인하며 발을 딛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고, 이를 알아챈 팬들 역시 불안한 시선으로 이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실제로 이날 ‘태티서’ 멤버 중 한 명인 소녀시대 태연이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2m 높이의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사고는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급하게 내려가면서 발생한 것이며, 주최 측에서 무대를 정확시 확인하지 않고 리프트를 작동시켜 벌어진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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