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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딸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딸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등록 2015.02.11 20:56

이이슬

  기자

사진 = tvN '택시'에 출연한 김지우 레이먼킴사진 = tvN '택시'에 출연한 김지우 레이먼킴


배우 김지우와 요리사 레이먼킴 부부가 ‘택시’에 동반 출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부모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시작한 김지우-레이먼킴 부부가 출연했다.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는 태어난 지 40일이 된 딸 김루아나리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루아나리라는 이름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 '루아'와 레이먼 킴 친누나의 아명인 순수한글 '나리'를 함께 사용한 뜻.

김지우는 "임신 사실을 알고 어땠냐?"는 오만석의 물음에 "쉽사리 아기가 안 생겨 병원에 다녔었다. 다섯 번의 시도 끝에 딸이 생겼는데, 계속 웃음밖에 안 나왔다. 그런데 신랑은 딸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부모님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오만석은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왜 병원에 다녔냐?"고 물었고, 김지우는 "직업 특성상 불규칙적인 삶을 살았고 몸 컨디션도 많이 안 좋아져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 때문에 아기가 안 생기나?'라는 생각에 불안하고 조급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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