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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명절 춘제 기간 中 28억명 대이동

최대 명절 춘제 기간 中 28억명 대이동

등록 2015.02.16 13:29

조상은

  기자

최대 명절 춘제(春節·음력설) 기간 동안는 중국에서 28억명의 ‘민족 대이동’ 장관이 연출될 전망이다.

중국 철도당국은 16일 춘제를 사흘 앞둔 이날 베이징에서 철도편을 이용해 귀성하는 사람이 총 53만5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4일과 15일에는 각각 53만6000명, 52만6000여명이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갔다.

베이징의 서우두(首都)국제공항도 이날 이동하는 승객수가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이징뿐 아니라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충칭(重慶), 광저우(廣州) 등 주요 도시의 철도역과 공항도 귀성객과 역귀성객 수가 점점 증가하면서 혼잡한 상황이 빚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당국은 올해 춘제 기간을 전후해 이동하는 사람들은 지난해보다 1억명 늘어난 28억700만여명(연인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7000만명이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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