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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킴 “아내 김지우, 엉망이었던 날 보살펴준 사람”

[해피투게더] 레이먼 킴 “아내 김지우, 엉망이었던 날 보살펴준 사람”

등록 2015.03.20 00:21

김아름

  기자

'해피투게더' 레이먼킴-김지우./사진=KBS2'해피투게더' 레이먼킴-김지우./사진=KBS2


‘해피투게더’ 셰프 레이먼 킴이 아내인 배우 김지우와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사랑꾼’ 특집으로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JK, 셰프 레이먼 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레이먼 킴은 김지우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49재를 지내고 가족과 함께 놀러 가게 됐다. 콘도 테라스에 난간이 있는 줄 알았는데 난간이 없어서 밑으로 추락했다. 그래서 크게 다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 내 얼굴이 치아도 다 깨지고 엉망이었다. 한 달동안 이도 못닦고 찝찝한데도 아내가 와서 나를 보살펴 주더라”면서 “그때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의 모습을 보고 프러포즈 하기가 망설여졌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치북에 청혼 메시지를 써서 영상을 만들어 진심을 고백했다”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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