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EP지원실 임직원 60명이 ‘우성원’ 장애인을 비롯해 관계자 60명과 짝을 이뤄 놀이기구 탑승과 퍼레이드 관람 등을 하며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지적장애인들과 즐거운 외출을 했다.
대우건설은 ‘우성원’과 2012년 결연을 맺고 시설환경정화, 보행훈련, 직업재활 프로그램, 본사 아트홀에서 개최하는 ‘사랑나눔 콘서트’ 초청 등 장애인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년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본사 임직원 약 3분의 1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올해에도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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