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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엑소 탈퇴설 불거져···SM “사실무근···대응 가치 없다”

타오, 엑소 탈퇴설 불거져···SM “사실무근···대응 가치 없다”

등록 2015.04.16 20:21

정백현

  기자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엑소(EXO)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타오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웨이DB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엑소(EXO)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타오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웨이DB

보이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중국 현지로부터 불거진 가운데 엑소 소속사가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한 매체가 제기한 타오의 계약 해지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16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타오는 올 초 한 프로그램 촬영에 임하던 중 다리 부상을 당해 본국으로 돌아가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귀국해 엑소 2집 ‘엑소더스’ 활동에 임하고 있다. 부상 상태는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오의 탈퇴설을 처음 보도한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는 타오가 다리 부상으로 쉬는 것이 아니며 SM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본국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엑소는 앞서 중국인 멤버인 크리스와 루한이 연달아 탈퇴하면서 다른 멤버도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계속 나오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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