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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1Q 흑자전환에 주가 ‘上’

[특징주]아스트, 1Q 흑자전환에 주가 ‘上’

등록 2015.05.12 09:09

최은화

  기자

아스트는 1분기 실적 흑자전환에 따른 증권가의 핑크빛 전망에 장초반 상승세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아스트는 오전 9시4분 현재 5.63%(1200원) 오른 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아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3% 줄어든 1억7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 확대된 196억76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억36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1년 대규모 수주 이후 3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설비투자, 과거 2년간 영업적자 기록 후 얻어낸 성과이기 때문에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기 제조업 시장 호황으로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아스트의 현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 5.3배 정도이나 중국 업체들과 비교하면 주가수준 부담은 완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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