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호, 돌직구 고백 ‘상남자네’··· ‘불굴의 차여사’ 인기 견인

임윤호가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돌직구로 고백하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88회에서 김선우(임윤호 분)가 오민지(민지아 분)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극중에서 선우는 민지를 집에 데려다 주고 집 앞에서 달수(오광록 분)를 만나 회사 동료가 챙겨주다니 민지가 복이 많은 것 같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후 민지가 자신의 부모님이 이해 못하는 일은 하지 않고 인정받겠다고 말하자 선우는 “민지가 없으면 안된다”며 어른들한테 인정받고 자신의 여자로 만들겠다고 고백했다.

MBC '불굴의 차여사' 임윤호가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돌직구로 고백하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 사진= '불굴의 차여사' 영상캡처

임윤호는 부모님께 인정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민지에게 자신이 직접 인정받고 자기 여자로 만들겠다는 거침없는 사랑을 드러내는 ‘김선우표’ 돌직구 사랑법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솔직 당당한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이처럼 거짓 없이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며 당찬 포부를 드러낸 임윤호는 한 여자만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등장할 때마다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등 매번 사랑의 돌직구를 던지는 모습으로 극에 더욱 재미를 불어넣으며 안방극장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