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7회에선 한인상(이준)이 서봄(고아성)과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상은 아버지 정호(유준상)와 이혼 서류를 함께 작성하며 서봄의 요구조건을 주장했다. 인상은 문자 메시지로 ‘이제 안심해. 다 네 뜻대로 됐어. 서류내용 확인했고 변호사 통해서 연락이 갈 거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서봄은 ‘정말 고마워. 아버님, 어머님께도 감사말씀 전해줘’라고 답했다.
인상은 경태(정도)에게 “내가 받고 싶은 것만 상속 받으면 된다”며 서봄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경태는 이런 인상의 결정에 걱정을 표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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