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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일상생활 장애주는 피로감 6개월↑ 지속된다면 의심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일상생활 장애주는 피로감 6개월↑ 지속된다면 의심

등록 2015.06.21 18:31

문혜원

  기자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성 베드로의 잠. 사진=블로그 캡쳐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성 베드로의 잠. 사진=블로그 캡쳐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이 일상 생활에 지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이란 일상생활에 심하게 장애를 줄 정도의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휴식으로 쉽게 회복되지 않고, 직업이나 교육·사회·개인 활동이 실질적으로 감소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에는 기억력 혹은 집중적 장애를 경험하거나 인후통·근육통·수면장애·위장장애·무력감·수족냉증·어지럼증이나 식은땀·경부 혹은 림프선 압통·심한 권태감 등이 있다.

이들 중 4가지 증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치료방법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지만, 증상의 호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치료법에는 항우울제·부산피질 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인지행동치료 등의 심리 상담 등이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는 스트레칭이나 유연성 운동 등의 이완요법에 걷기나 자전거 타기·수영 등을 포함한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을 병행하는 것 또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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