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빈, 방송서 ‘가슴 사이즈’ 측정에 남성 패널들 ‘초집중’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방송서 가슴사이즈 측정. 사진=채널A '분노왕'

방송인 강예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 중 가슴사이즈를 잰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채널 A '분노왕'에서는 가슴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사연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원조 H컵녀 조수연 씨는 속옷매장 매니저 경력을 살려 연예인 패널들의 가슴 사이즈를 쟀다. 평소 유난히 우월한 가슴 사이즈를 자랑하는 강예빈은 흔쾌히 이에 응했고, 가슴 전문가를 통해 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슴을 쟀다.

이때 출연한 남성 패널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강예빈의 가슴 사이즈에 초집중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발표된 결과는 일본 사이즈라면 70 E컵, 한국 사이즈는 75 D컵이라고 강예빈 가슴 사이즈를 공개했다.

이에 강예빈은 속옷은 주로 B컵을 샀다고 공개해 이에 발끈한 김원희는 "B컵같은 소리하네!"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강예빈의 과거 가슴 사이즈 측정 방송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강예빈 대담하네" "'라디오스타' 강예빈 방송 분 재밌었음" "'라디오스타' 강예빈 오랫만에 보니까 반가웠어요" "'라디오스타' 강예빈 몸매는 여전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빈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