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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스 “8년만에 찾은 한국, 너무 반갑고 새롭다”

[NW현장] 스콜피온스 “8년만에 찾은 한국, 너무 반갑고 새롭다”

등록 2015.08.06 16:26

김아름

  기자

 스콜피온스 “8년만에 찾은 한국, 너무 반갑고 새롭다” 기사의 사진


밴드 스콜피온스(Scorpions)가 8년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트라이볼에서 록밴드 스콜피언스 데뷔 50주년 기념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스콜피온스는 “2007년에 마지막으로 와서 8년만에 오게 돼서 너무 반갑다. 이번 펜타포트 공연을 새롭게 하게 돼서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곡들도 갖고 왔고, 5월 초에 중국에서 시작했던 여정이 프랑스, 바르셀로나, 영국까지 갔다가 한국까지 와서 공연을 보여줄 것에 기대 된다”며 “올해가 50주년인데 한국에 와서 하게 돼 좋다. 60년대 인기 있었던 곡과 함께 신곡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콜피온스는 독일 출신 그룹으로 지난 1965년 데뷔 이후 ‘스틸 러빙 유(Still Loving You)’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 등의 곡으로 사랑받으며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중이다. 스콜피온스는 8년만의 내한공연이자 최근 발표한 18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를 이번 ‘2015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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