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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펀드 수탁고 10조 돌파, 은행권 성장률 1위

NH농협은행 펀드 수탁고 10조 돌파, 은행권 성장률 1위

등록 2015.08.09 14:23

조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펀드 판매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부터 박스형 자동차를 걸고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사진=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은 펀드 판매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부터 박스형 자동차를 걸고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펀드 수탁고가 10조를 돌파하며 은행권 1위를 기록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은 7일 기준 펀드 수탁고가 10조361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펀드명인 1억클럽’ 가입 직원도 5명이 추가로 탄생했다.

농협은행 펀드 수탁고는 지난 2013년 말 6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7조9000억원으로 증가한 이래 이달 10조원을 돌파했다. 펀드 수탁고의 지난해 말 대비 성장액 및 성장률 역시 모두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펀드 수수료 1억원 이상 판매한 직원들의 모임인 ‘펀드명인 1억클럽’ 가입자도 지난 6월 17일 1호직원이 탄생한 이후 5명이 추가로 늘어났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런 성과를 이뤄낸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별 적절한 투자상품 설계와 수익률 관리가 이러한 성과를 낳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금융지주 산하 계열사 시너지 확대는 물론 비이자수익의 증대를 위해 NH All100플랜 연금저축펀드 등을 출시하며 펀드판매에 집중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부터 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박스형 자동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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