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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조성하, 이민호에게 다음 조선의 왕 제안···어떤 선택할까?

‘화정’ 조성하, 이민호에게 다음 조선의 왕 제안···어떤 선택할까?

등록 2015.08.25 23:17

김재범

  기자

‘화정’ 조성하, 이민호에게 다음 조선의 왕 제안···어떤 선택할까? 기사의 사진

조성하가 김재원의 뒤를 잇는 차기 왕으로 백성현이 아닌 이민호를 낙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드라마 ‘화정’ 40회에선 인조(김재원)가 자신들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소현세자(백성현)마저 정명공주(이연희)와 가까운 점을 들어 차기 왕을 낙점하기 위한 작업을 하는 강주선(조성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선의 아내(강문영)는 “이제 다음 왕을 준비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주선은 봉림대군(이민호)의 집을 방문했다. 밖에 나갔다 돌아온 봉림대군은 의아해 했다. 이에 강주선은 “지나는 길에 차나 한 잔 얻어 먹을까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주선은 봉림대군과 함께 한 자리에서 “그동안 장자가 무사히 보위를 이은 예기 별로 없다”면서 소현세자의 폐위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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