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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5개월간 동거동락 많이 아쉬워”··· ‘여자를 울려’ 미공개 사진공개

송창의, “5개월간 동거동락 많이 아쉬워”··· ‘여자를 울려’ 미공개 사진공개

등록 2015.08.26 09:44

홍미경

  기자

MBC '여자를 울려'를 통해 가슴깊이 진한 울림의 감성연기로 안방극장 멜로킹의 위엄을 과시한 송창의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대방출 됐다 /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MBC '여자를 울려'를 통해 가슴깊이 진한 울림의 감성연기로 안방극장 멜로킹의 위엄을 과시한 송창의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대방출 됐다 /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


가슴깊이 진한 울림의 감성연기로 안방극장 멜로킹의 위엄을 과시한 송창의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대방출 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강진우로 맹활약 중인 배우 송창의의 촬영장 속 미공개 컷들이 공개된 것.

최근 송창의(강진우 역)는 김정은(정덕인 역)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와 갈등도 이겨낸 가족애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가업의 회생을 위해 경영에 뛰어든 뇌섹남의 면모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사진 속에 담겨있는 송창의의 친구같이 친근했던 교사시절부터 경영인의 모습들은 그 동안의 변화들이 한 눈에 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그는 파트너인 김정은과 함께 장면을 맞춰보는가 하면 제작진과도 드라마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하는 열정을 엿보이고 있어 그가 강진우(송창의 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었던 비결을 짐작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창의는 남다른 패션센스로 여심을 설레게 했던 터. 카메라가 꺼져도 남성들의 워너비 패션인 ‘심쿵 댄디룩’과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그의 수트패션은 종영의 아쉬움을 더욱 진하게 자아내고 있다.

송창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4월부터 8월까지 동고동락하며 지냈기에 촬영이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송창의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진우는 강회장(이순재 분)의 살인사주와 관련한 진실이 담긴 봉투를 덕인(김정은 분)으로부터 받으며 아버지를 믿는다는 한 마디로 굳건한 사랑을 드러내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송창의를 만날 수 있는 MBC ‘여자를 울려’ 39회는 오는 29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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